[건선] 청대오일, 샴푸바 사용 12일차
어느덧 청대오일과 샴푸바를 사용한지 12일이 되었다.
신기하게 청대오일을 사용한 첫날부터 붉은기가 완화되고 있다.
이마, 목선 그 외 몸에 자잘하게 있던 비교적 작은 건선들은 1일차부터 붉은기가 눈에 띄게 완화되고 있다. 건선 부위도 천천히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건선이 오래되고 심했던 뒷목쪽은 서서히 붉은기가 완화되고 있다. 아직 건선 부위는 그대로다. 그래도 손으로 만져보면 각질 두께가 얇아졌고,
늘 부어있는? 느낌이었는데 붓지 않는 느낌이다.
나의 청대오일 사용 루틴!(평일)
아침-(얼굴, 뒷목은 바르지 않는다.) 목 옆쪽, 다리 등 자잘한 부위에 오일을 얇게 바른다.
1-1. 머리 안감는날
퇴근 후-화장을 지우고 샤워를 마친 후, 이마와 뒷목에 오일을 발라준다. 이마는 한번만 발라주고, 뒷목은 몇 번 덧발라준다.(흡수를 하는지 계속 건조해져서...) 각질은 그냥 놔두라고 했는데, 바르면서 탈락되는 각질은 바르면서 떼어준다.
1-2. 머리 감는날
퇴근 후-화장을 지우고, 이마에 오일을 얇게 발라준다. 그리고 **뒷목과 두피에 오일을 발라서 각질을 불려준다.** 그리고 1차 머리감기는 청대 샴푸바로 하고, 한번 더 오일로 각질 불리기!! 그리고 2차 머리감기도 청대 샴푸바로 감기. 그래도 각질이 있으면 또 오일을 발라서 각질을 불려주고 3차는 제이슨 샴푸로 마무리하기.
요즘 나의 루틴이다.
요즘 오랫동안 고민이었던 건선의 끝이 조금씩 보이는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얼른 뒷목 건선이 잡혀서 머리를 묶고 다니고싶다ㅠㅠ
앞으로도 건선이 좋아지길 바라며 종종 사용일지를 쓰고한다 :)